날씨와 계절

날씨와 계절

อากาศวันนี้เป็นยังไงบ้างครับ/ค่ะ
[ aa-kaat wan-nii pen yang-ngai baang khrap/kha ]

오늘 날씨 어때요?

วันนี้ร้อนมากครับ/ค่ะ
[ wan-nii ron maak khrap/kha ]

오늘은 너무 더워요

ฝนกำลังจะตกครับ/ค่ะ
[ fon kam-lang ja tok khrap/kha ]

비가 올 것 같아요

พกร่มไปด้วยนะครับ/ค่ะ
[ phok rom pai duai na khrap/kha ]

우산 챙겨 가세요

ฤดูฝนเริ่มเมื่อไหร่ครับ/ค่ะ
[ rue-duu fon roem muea-rai khrap/kha ]

우기는 언제 시작되나요?

หน้าหนาวอากาศเย็นไหมครับ/ค่ะ
[ naa-nao aa-kaat yen mai khrap/kha ]

겨울(건기)에는 날씨가 춥나요?

อากาศดีมากครับ/ค่ะ
[ aa-kaat dii maak khrap/kha ]

날씨가 정말 좋아요

เหนียวตัวมากครับ/ค่ะ
[ niao tua maak khrap/kha ]

몸이 끈적거려요

ผม/ฉันชอบหน้าหนาวครับ/ค่ะ
[ phom/chan chop naa-nao khrap/kha ]

저는 겨울을 좋아해요

ไม่ชอบอากาศร้อนเลยครับ/ค่ะ
[ mai chop aa-kaat ron loei khrap/kha ]

더운 날씨는 전혀 안 좋아해요

วันนี้ฝุ่นเยอะมากครับ/ค่ะ
[ wan-nii fun yoe maak khrap/kha ]

오늘은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요

ใส่หน้ากากอนามัยด้วยนะครับ/ค่ะ
[ sai naa-kaak a-naa-mai duai na khrap/kha ]

마스크 꼭 쓰세요

แดดแรงมากครับ/ค่ะ
[ daet raeng maak khrap/kha ]

햇빛이 아주 강해요

อย่าลืมทาครีมกันแดดนะครับ/ค่ะ
[ yaa luem thaa khriim kan daet na khrap/kha ]

선크림 바르는 거 잊지 마세요

พรุ่งนี้ฝนจะตกไหมครับ/ค่ะ
[ phrung-nii fon ja tok mai khrap/kha ]

내일 비가 올까요?

Cultural notes

태국의 날씨는 여행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결정지으며 현지인들의 일상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.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과 달리, 태국은 크게 건기(서늘한 계절), 하기(더운 계절), 우기 등 3개의 계절로 나뉩니다. 사람들을 만나면 อากาศวันนี้เป็นยังไงบ้าง(akat wan-ni pen yang-ngai bang - 오늘 날씨 어때요?)라고 가볍게 날씨 이야기를 꺼낼 수 있습니다. 4월에 절정에 달하는 하기의 더위는 한국의 한여름 폭염을 뛰어넘을 정도로 가혹합니다. 현지인들이 วันนี้ร้อนมาก(wan-ni ron mak - 오늘 너무 더워요)라고 한다면 뙤약볕이 내리쬔다는 뜻입니다. 여기서 서양인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태국인들의 문화적 특징이 나타나는데, 태국인들은 한국인들처럼 흰 피부를 선호하고 열사병을 피하기 위해 직사광선을 극도로 꺼립니다. 화창한 대낮에 양산(ร่ม - 롬)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으며, 서로에게 อย่าลืมทาครีมกันแดดนะ(ya luem tha khrim kan-daet na - 선크림 바르는 거 잊지 마세요)라고 당부하기도 합니다. 그리고 ฤดูฝน(rue-du fon - 우기)이 찾아옵니다. 태국의 비는 한국의 장마처럼 며칠 내내 시원하게 내리기보다, 갑자기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스콜(폭우)이 쏟아집니다. ฝนกำลังจะตก(fon kam-lang cha tok - 비가 올 것 같아요)라는 말이 들리면 곧 물폭탄이 떨어집니다. 이 스콜은 순식간에 도로를 물바다로 만들고 교통을 마비시킵니다. 이럴 때는 상점 처마 밑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ติดฝน(tit fon - 비 때문에 발이 묶이다)을 겪게 됩니다. 날씨 때문에 약속에 늦어도 태국인들은 '마이 펜 라이' 정신으로 100% 이해해 줍니다. 11월부터 2월까지는 가장 여행하기 좋은 หน้าหนาว(na-nao - 겨울/서늘한 계절)입니다. 한국인에게는 25도 안팎의 기분 좋은 초여름 날씨지만, 태국인들은 춥다고 패딩이나 스웨터를 꺼내 입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. 최근 또 다른 심각한 날씨 문제는 건기에 발생하는 미세먼지(PM2.5)입니다. วันนี้ฝุ่นเยอะมาก(wan-ni fun yoe mak - 오늘 먼지가 너무 많아요)라며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될 것입니다. 이러한 날씨의 특징을 알면 태국 여행을 한결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.